가수 현아가 고가의 ‘대포 카메라’를 구입한 팬을 귀엽게 다그쳐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규모 생일파티를 했던 현아는 팬들과 스스럼없이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현아는 이 날 팬들과 카드지갑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팬이 최근에 카메라를 샀다는 사실을 알았고, 옆에 있던 다른 팬은 이 카메라가 엄청난 고가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현아는 충격에 빠져 카메라를 구매한 팬의 등을 세게 때렸다.
이 팬은 현아에게 혼날까 두려워 도망가며 웃음을 보였고, 현아는 팬이 자신 때문에 큰 돈을 썼다는 사실이 속상해서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팬에게 지난 번 부산에서 이 카메라로 찍지 않았냐고 질문 하는 등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상을 보고 현아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