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을 예방하기 위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도둑은 항상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낸다.
여기에 아주 황당한 도둑이 나타났다.
자전거를 탄 여성은 방범 카메라는 상관하지도 않는지 남의 집으로 들어가 택배 박스를 훔친다.
마침 길을 가던 이웃 남자가 도둑을 발견했고, 그는 즉시 카메라를 꺼내 도둑을 촬영한다.
아래에서 해당 영상을 먼저 보자.
이런 택배 절도는 미국 사회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방법이다.
수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을 선호하기 때문에 집앞에 택배 상자가 쌓이게되고, 이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다행히 이번에는 차를 탄 이웃 남자 덕분에 택배를 수거할 수 있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도둑을 자동차로 끈질기게 뒤쫓는다.
남자는 “너 방금 내 이웃집 마당에서 그걸 꺼냈지?”하고 묻기도 한다.
여성은 당황하는 듯 하더니 필사적으로 자전거를 운전한다.
하지만 결국 짐을 바닥에 버리고 자동차로 다가가 영상을 찍는 남자를 위협한다.
그녀는 “내 사진을 찍으면 안 될 것”이라며 욕을 하기도 했다.
늘어나는 택배 도둑의 위험성을 친구에게 알려보자.
아래에선 경찰을 피해 도망가다 차 사고를 당하는 도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도둑은 창문 밖으로 날아가 나무 위로 떨어지는 순간이 CCTV에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