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드라마화 얘기없이 ‘궁’을 그릴 때는 배우 장나라를 떠올리고 그렸다고 한다.
당시 장나라가 출연했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가 방송돼 이미지가 비슷해서 그랬다고 함.
남자 주인공으로는 조인성을 꼽았음.
원작 ‘채경’ 이미지 자체가 워낙 말괄량이면서 당차기도 해서 그런가.
명랑소녀 성공기 때 장나라랑 괘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생각보다 장나라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려서 장나라가 했어도 잘 됐을 듯.
스케쥴이 안 맞아서 아쉽게도 결렬 됐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