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거 한 누리꾼의 지식인 질문과 답변이 화제다.
질문자는 학교 연극 때문에 그렇다며 6개의 문장들을 북한말로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달린 한 답변이 충격적이다.
”
“와 남한여자짱이당..”
장난스런 이 답변을 본 질문자.
놀랍게도 이 답변을 진짜라고 생각했는지….
“북한 말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그곳 문화 때문에 그런 거니 할 수 없네여” 라고 사라졌고, 이를 본 사람들은 “성지순례 합니다” 라며 댓글을 이어 달았다.
+) 한국말인데 해석이 필요한 북한말
고기즙친국수볶음 = 미트볼 스파게티
도마도즙친 국수볶음 = 토마토 소스 스파케티
남새겹빵 = 샌드위치
함부르그식빵 = 햄버거
치즈군빵 = 치즈토스트
프랑스식군빵 = 프랑스 토스트
닭알겹빵 = 애그 샌드위치
빠다군빵 = 버터 토스트
한편, 북한에도 ‘야설’이 있다는 소식이 뜨자,
이를 본 한 재치있는 댓글을 시작으로 일부는 실제 있는 것처럼 소설을 작성하기도 했다.
심지어 2탄까지 나온 이 소설을 보고 한 누리꾼은 “간첩신고 하고 간다”며 진담 반(?) 농담 반(?)이 섞인 댓글을 달았다.
+) 북한에서 미남 미녀의 기준
북한에서 미남 미녀의 기준은 남한과 다르다고 한다.
남한에서 예쁘다고 여겨지는 V라인의 날카로운 얼굴은 주로 악역을 그릴 때 사용된다고 한다.
반면 주인공은 둥글둥글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의 반박이 웃음을 자아냈다.
“근데 왜 무용단은 다 예쁘냐”
+) 외국인이 찍은 북한여성
한 사진작가가 찍은 북한 여성의 모습이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통적으로 다들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옷차림에서 어색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