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에서 공식적으로 핸드폰 배경화면을 제공한 적이 있다.
지난 2016년 스튜디오 지브리는 31주년 기념을 맞아 고화질 배경화면을 제공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1985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하며 처음 등장했다.
스튜디오 지브리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마녀 배달부 키키’부터 였다.
이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등 수많은 흥행작을 배출하며 인기를 끌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브리를 모를 수가 없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튜디오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필두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브리의 뜻은 ‘사하라 사막에서 부는 열풍’을 지칭한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붙인 말인데, 어릴 적 이 단어가 비행기의 이름인 줄 알았다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비행기를 좋아하기로도 유명하다.
그런 감성 때문인지 하야오가 그린 그림에는 바람의 질감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지브리 스튜디오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소개한다.
새해 기분 전환을 위해 배경화면을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