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을 향해 소변을 봤던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28일 연수경찰서와 미추경찰서 등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수사하던 2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는데 지난 24일 오후 4시쯤 연수구 송도동 소재의 자택에서 화단으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한다.
앞서 사망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쯤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 B씨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소변 사건에 댓글 단 장성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소변 사건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단 장성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소변 사건에 댓글 단 장성규”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고 한다.
이 글은 작성한지 1시간도 되지 않아서 1만회의 조회수를 넘겼을 만큼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장성규는 에스컬레이터 소변 사건 유튜브에 “이런 변이 있나” 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명백한 범죄이며 충격적이 사건에 저런 장난류의 댓글을 달아서 사건을 희화시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네티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렇다 “아니 왜 저런 댓글을 달지?” “왜 이사건이 희화 되어야 하는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