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법적으로 아직 부부야! 죽을 때까지 내 여자로 살아!”
이혁의 박력 넘치는 고백에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SBS ‘황후의 품격’ 측은 23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이혁(신성록 분)이 써니(장나라 분)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며 주목을 끌었다.
써니는 이혁에게 “끝까지 비겁하게 외면하는 거야?”라며 화를 냈다.
이혁은 당황하지 않고 “하나씩 얘기해 봅시다”라고 맞대응 했다.
중간중간 다른 인물의 장면도 등장한다.
민유라(이엘리야 분)은 “황후마마 뒷담화 까는 것들 걸리면 국물도 없다”며 써니의 편에 섰다.
써니를 뒷담화 하는 궁인의 머리채를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반면 태후마마(신은경 분)은 써니의 뺨을 때리고 감옥으로 보낸다.
또한 청금도 사군자의 정체도 드러났다.
그는 바로 ‘김수미’로 태후마마도 긴장시키는 존재였다.
예고의 마지막은 문제의 키스신으로 끝이 난다.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이혁은 “우리는 아직 법적으로 부부야! 죽을 때까지 내 여자로 살아!”라고 써내의 어깨를 붙잡고 흔들었다.
이어 이혁은 강제로 써니에게 입을 맞추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제발 포옹씬처럼 낚시가 아니길 바란다”, “내가 둘 케미 때문에 드라마를 못놨다ㅠㅠ”, “뽀뽀신을 바랬지만 강제 뽀뽀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