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하늬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이하늬가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제가 운동을 안하면 안 좋아지는 몸이다”라며 “그래서 하루에 두시간씩은 꼭 운동을 매일 하려고 한다”고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예능 ‘사남일녀’에 함께 출연한 서장훈은 “이하늬 씨가 살이 붙는 스타일이다”라며,
“저희가 당시 촬영 때 5일을 같이 있는데, 첫날이랑 마지막날 이하늬 씨의 모습을 보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하늬는 시골에서 촬영하는 중에는 운동을 할 수 없었고, 어른들이 주시는 음식들이 젓갈처럼 짰다며,
“(음식을) 먹다 보면 5일째에는 몸이 이렇게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제가 식욕이 터지는 스타일이다”라며 “터졌어도 아침에 운동을 하면 조절이 되는데, 한 번 무너지는 것이 연속되면 답이 없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가만히 신경을 안 쓰고 있으면, 얼굴은 그대로인데 체격이 점점 커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하늬 역시 “저에게 한 달만 주시면 서장훈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