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나 피부도 좋고 귀엽기에 30세(만 28세)에도 신분증 검사를 당하는 걸까.
엑소 시우민이 경상남도 통영의 한 횟집에서 ‘신분증’ 검사를 당했다는 사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한 누리꾼의 목격담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횟집에서 신분증 검사 당한 시우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가 되었다.
해당 게시글에 의하면 한 누리꾼이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시우민’에 대한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는 “시어머니 가게에 엑소 시우민이 왔는데 우리 시어머니가 알아채지 못하고 고등학생 같아서 신분증을 확인했다. 다행히 우리 오빠(남편)가 알아보고 싸인받았다”라며 글을 남겼다.
‘고등학생 같아서’ 시우민의 신분증 검사를 꼭 해야 했던 사장님.
올해 한국 나이로 30세가 되었는데 얼마나 동안이기에 사장님이 그토록 오해를 하셨는지, 왠지 그가 올린 사진이나 방송에 출연한 모습들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바이다.
이런 소식을 접한 시우민 팬들도 “시우민이 서른이라고? 2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옷도 캐주얼로 입고 가면 남자 고등학생으로 충분히 착각할만 한 듯”, “진짜 관리 잘한 듯.
그리고 잘생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