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부 언론이 송혜교·송중기 부부가 이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중국 차이나 프레스는 “송혜교가 결혼 후 처음으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등장했다”고 이혼설 이유를 제시했다.
매체가 첨부한 사진은 지난 20일 송혜교가 싱가폴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을 때 찍힌 것이다.
차이나 프레스는 “송혜교가 최근 SNS에서 송중기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삭제했다”며 이혼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과거에는 송혜교가 공식 석상에서도 항상 결혼 반지를 끼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차이나 프레스 뿐만 아니라 시나엔터테인먼트, 봉황망 등 다른 매체들 역시 송송 부부의 이혼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