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연예인에게나 악플을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악플은 타인이나 타인의 글을 비방하고 험담을 하는 악의적인 댓글을 말한다.
악플은 사이버 범죄의 일종이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러들에게 선처없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래퍼 키드밀리는 엠넷에서 방송한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하여 파이널까지 올라가 3위에 오른 렘퍼이다.
스윙스의 레이블인 ‘인디고뮤직’에 소속되어있다.
24일 키드밀리에 올라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키드밀리가 악플러에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악플러는 키드밀리에게 “자기가 무슨 명품아이콘인냥 가사에 설치는 꼴하고는”, “김심야 카피켓” 등 비방을 했다.
그리고 키드밀리는 이에 대한 답장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보냈다.
치킨 기프티콘과 함께 “맛있게 먹고 힘내세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 대화를 캡쳐하고 사진에 “인터넷 밖 세상이 힘들어도 힘내~”라는 글을 써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모욕성이 다분한 악플인 단 사람은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 민사소송을 통해 악플 고소를 할 수 있다.
익명 게시판에서 행해진 악플도 고소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수사기관에서 IP추적을 통해서 악플을 단 사람들 찾아내기 때문에 익명으로 악플을 달았다고 해도 고소가 가능하며 처벌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이전에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인터넷 댓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악플을 쓰지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