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강타한 막걸리가 등장했다.
지난해 10월 유명 막걸리 제조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에서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부드러운 막걸리를 출시했다.
이름 마저 아름다운 ‘인생 막걸리’다.
‘찬란한 인생 한 잔’이라는 모티브를 따왔으며,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밀을 다섯 번 발효시켜 상큼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더불어 장수 막걸리 특유의 진한 향도 난다.
알콜은 5%로 달달하고 상큼해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인생막걸리의 디자인 역시 기존 장수 막걸리의 구수함을 버리고 톡톡 튀는 표지를 차용했다.
같은 맛이지만 보라색, 노란색, 파란색 세 가지의 다른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인생 막걸리는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대형 마트를 넘어 편의점에도 입점을 시작했다.
실제로 인생 막걸리를 먹어본 사람들은 “진하고 달달하면서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다”, “호불호 없이 진한 맛이다.
다음 날도 머리 안 아파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