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광고를 함께 찍었다고 자랑한 배우가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성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미국 출신 배우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가 함께 있었다.
사진 속 박나래는 오른손을 다니엘 헤니 허리춤에 얹은 채 왼손으로 치마를 붙잡고 있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박나래는 “오늘 미국 같은 파주 영어마을”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또 “감사합니다. 로마의 휴일 오드리 할뻔”이라고 적었다.
박나래와 다니엘 헤니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 나란히 사진을 촬영했다.
다니엘 헤니 역시 인스타그램에 “오늘 재능과 끼로 똘똘 뭉친 나래 씨와 재미있게 촬영했어요”라며 “로마의 휴일 콘셉트로 찍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의외로 잘어울리는데”, “기안84가 다니엘 역할해도 웃겼겠다”, “박나래 제대로 소원성취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와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3월 30일부터 3주 동안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LA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