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때문에 생긴 안구건조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아무리 인공눈물을 넣어도 쉽사리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다.
이들을 위해 최근 안구건조증을 없애는 ‘시곗바늘 스트레칭’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안과 전문의 최정원이 출연했다.
그는 안구건조증으로 쌓인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시침 12시 방향을 바라보며 4초를 센다.
그런 다음 4초 동안 눈을 감는다.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시침 3시, 6시, 12시 방향 순으로 반복하며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눈을 완전히 감아야 한다.
하루에 3번씩 반복하다 보면 안구건조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눈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