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이어트 시작할 때 먹어도 의외로 타격 없는 음식들(+사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의외로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괜찮은 음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A씨는 “파스타(토마토,오일)”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스파게티는 보통 1인분을 만드는 데에 물 1L가 적당하며, 굳이 1L를 꾸역꾸역 맞출 필요는 없고 면이 충분히 푸욱 잠긴 상태가 될 정도로만 물을 받으면 된다.
라면을 끓일 때의 2배라고 생각하면 쉽고 스파게티는 삶은 후 찬물로 헹구지 않으며, 면이 뻑뻑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먹기 직전에 뜨거운 물로 살짝 적시면 된다.
스파게티면은 삶을 때 양조절에 실패하기 쉬운데, 양이 적어보여도 삶으면 불어서 양이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욕심을 부려서 더 넣다보면 2~3인분 양을 만들게 된다.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면을 모아잡아서 100원짜리 동전 크기를 1인분이라고 치며, 자신이 없다면 아예 저울로 양을 재서(보통 1인분 100g 정도) 넣는 것도 좋다.
면을 어느 정도로 삶느냐가 의외로 논쟁거리다.
현지에서는 소위 알 덴테 라고 해서 심이 대략 머리카락 굵기 정도만큼 남을 정도로 약간 덜 익히는 것을 즐긴다고 하지만 국내에선 비교적 생소하기 때문에 대개 푹 익힌다.
막상 이탈리아에서도 의외로 불려서 먹는 사람들도 매우 많고, 무조건 알 덴테로 내놓지 않는다.
스파게티의 본토인 이탈리아에서도 알 덴테가 유일한 정통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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