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자신의 사진을 올린 팬의 SNS 계정에 답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7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팬한테 트위터 멘션 보낸 박보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는 “이 사진 맘에 안 들었나 봄”이라는 한 팬이 공항에서 찍은 박보검의 모습을 올린 게시물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에는 밝게 미소짓다가 환하게 웃는 박보검의 모습과 “보검 님과 함께 봄이 왔나 봄. 조심히 가세요. 봄님”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최근 해외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보검이 오는 9일 아시아 투어 싱가포르 일정을 위해 7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팬은 박보검의 공식 계정을 태그해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자 박보검이 답글을 남겼는데, 팬이 찍어올린 사진 중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인지 “이제 반갑다고 웃지 말아야 하나 봄”이라고 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귀엽다ㅋㅋㅋㅋ”, “웃어주세요 ㅠㅠ”, “사진이 좀 잘못찍히긴 했네”, “그래도 잘생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