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의외의 화장품 취향을 밝혔다.
지난 6일 (현지 시각) 미국 패션지 ‘보그'(Vogue)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티파니가 데일리 메이크업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평소 자신이 즐겨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보라색 계열의 로브를 입고, 파격적인 금발 헤어를 낮게 묶은 채 그는 자신의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공개했다.
마치 뷰티유튜버처럼 그는 카메라를 보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도 하나씩 소개했다.
기초 화장품부터 익숙한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바로 우리나라 ‘로드숍’ 제품들이었다.
티파니는 우선 이니스프리의 토너와 아이 세럼으로 피부를 정돈했다.
그 다음엔 브러시를 이용해 베이스 화장을 했다.
파운데이션과 프라이머도 한국 브랜드인 RMK 제품을 이용하고 베이스 화장을 마무리하는 파우더는 입큰 제품을 이용했다.
베이스 화장을 한 다음에는 눈썹을 그렸다.
눈썹을 그리는 데는 이니스프리 아이브로우와 해외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썼다.
그 뒤 브론저, 아이섀도우, 마스카라에도 에뛰드 하우스, 이니스프리 등 친숙한 한국 브랜드가 등장했다.
한국 로드샵 브랜드로 하는 티파니 식 메이크업,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