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뻐지기 위해 아이라인 문신을 했다가 오히려 콤플렉스를 얻은 여성의 사연이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베트남 ‘kenh14’는 눈썹 및 아이라인 문신을 했다가 낭패를 본 여성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 베트남 여성이 새해를 맞아 아이라인 문신을 해주는 샵을 방문했다.
여성은 상담을 통해 자연스러운 라인을 그려달라고 부탁했고, 샵의 시술사는 걱정말라며 여성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시술이 끝난 후 여성은 거울을 보고 경악했다.
아이라인 문신이 눈 두덩이에 그려져 있었던 것이다.
놀랍게도 시술사는 “쌍커풀이 생긴 것 같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이 여성 외에도 자연스러운 눈썹이 아닌 짱구 눈썹이 된 여성의 증언도 소개됐다.
눈두덩이에 잘못 새긴 문신은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여성들의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잘못된 시술에 대해 보상이나 적절한 조치를 받기 어려운 불법 시술소를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