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6층에서 한 살배기를 던져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범인은 아이의 20대 아빠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지난 17일 영국 ‘미러’는 중국 쓰촨성 다저우시 한 아파트 거주하는 20대 아빠 장(Zhang) 모 씨가 어린 아들을 창밖으로 던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11시쯤 장 씨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아들과 있었다.
이때 장 씨 어머니가 백수인 아들을 향해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했고, 아들은 어머니에게 다가가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말한뒤 창 밖으로 던져버렸다.
직후 본인도 창밖으로 뛰어내리려 했으나 어머니가 말린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놀란 장 씨 어머니는 계단으로 뛰어내려갔지만 손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장 씨는 차량 호출 서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상태였지만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