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창업자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의 여자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래리 앨리슨은 세계 100대 억만장자 중 한 명이다.

그가 보유한 순자산만 600억 달러(한화 약 72조 원)로 추정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의 소유자다.

올해로 75세가 된 래리 앨리슨은 이미 4번 이혼한 경력이 있다.

최근에는 29세 여자친구 니키타 칸(Nikita Kahn)과 교제를 시작해서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는 쉽게 상상도 할 수 없는 나이 차이다.

니키타 칸은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체조 선수와 발레를 한 경력이 있다.

10년 전 미국으로 왔으며, 2010년 래리 앨리슨을 처음 알게됐다고 한다.

상상도 못할 나이 차이에 누리꾼들은 “손녀뻘이랑 사귈 수 있다는 게 신기”, “남자가 동안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