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반하게 만든 야구선수 이정후가 화제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프리미어12이 마무리되며,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함께 관심 받고 있다.
특히 베스트11에 선발된 이정후 선수가 일본의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정후는 9경기 타율 .385(26타수 10안타) 4타점 OPS 1.061로 맹활약을 펼쳤다.
외야수로 활약하며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스무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기에 일본에서는 적극적으로 영입을 해야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였다.
한 일본팬은 “한국 선수 이정후는 좋은 선수로 얼굴도 미남이다. 일본에 오면 인기가 폭발할 것”이라고 표현했다.
또다른 일본팬은 “그냥 멋있다. 야구도 능숙하고 미남이고 반할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트위터에서 일본인들은 “이정후 너무 잘생겼다”, “타율 .385라니 다리도 빠르고 존경한다”, “이정후의 웃음이 정말 귀엽다” 등의 폭발적인 찬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