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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병”…올해 31세 되었다는 화성인 ‘방부제남’의 깜짝 놀랄만한 근황 (영상)


6년 전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했던 영원히 늙지 않는 희귀병을 앓는 신효명 씨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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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X파일’

지난 15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노화가 뎌딘 희귀병을 앓아, 31세임에도 여전히 어린 아이의 얼굴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효명’ 씨가 등장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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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는 현재 대구 동성로에서 클럽 DJ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그는 방송에 출연한 후 춤을 배우며 알게 된 DJ의 권유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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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는 자신이 앓고 있는 하이랜더 증후군에 대해서 “나쁘게 받아들이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없으니까 축복이라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한편 어린 외모 때문에 길을 걷는 그에게 지나가던 사람들이 “귀엽다”라고 하거나 물건을 파는 상인은 “이것 좀 먹어봐”라며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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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근황올림픽

뿐만 아니라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빵 셔틀’을 시켰던 적도 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신 씨는 “그럴 때 대처라면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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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청자와 자신의 근황을 접한 이들에게 “차별을 하지 않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같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고 “DJ는 늘상 하듯 할 것.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다”라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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