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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튀’ 한 10대들에게 화난 집주인…차량으로 들이받아 아이들 3명 사망 충격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친 10대들에게 화가 난 집주인이 차를 타고 아이들을 뒤쫓다가 들이받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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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장난을 치고 달아나던 6명의 아이들 3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전해졌다.

코로나 AP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23일 아누락 찬드라(42)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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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락 찬드라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3명을 사망하게 만든 혐의였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코로나 시의 모예스카 서밋로드에 있는 자택 초인종을 한 아이가 누른 뒤 아이 6명이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매일신문/기사와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리고 아이들이 타고 달아나는 차를 뒤쫓아 차량을 몰며 추격하다 뒤에서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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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로에서 튕겨져 나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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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로 인해 16살인 대니얼 호킨스, 제이콥 이바스쿠, 드레이크 루이스가 사망했다.

 

그리고 운전을 한 세르히오 캄푸사노(18)와 13세와 14세의 두 소년 등 세명이 다쳤다.

중앙일보

24일 전해진 존 홀 검사의 이메일 답변을 보면 “이 사건 정황들은 예사롭지 않다. 피고가 한 행동들은 초인종 장난을 치고 달아나던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하고 부적절한 응징이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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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찬드라는 방어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형 선고가 가능한 양형이어서 보석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