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질린 비행기 탑승객들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비행기에 아이가 타자 승객들 표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한 승객은 비행기에 세 아이를 데리고 탑승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셀카로 촬영했다.
그는 “모든 탑승객들이 공포에 질린 모습이다”라며 “아이들과 신생아가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을 확인하고 하나같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탑승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나 애기 좋아하는데도 애들이 내내 우니까 진짜 환장하겠더라. 귀마개랑 이어폰을 뚫고 와”, “바로 옆 앞 뒷자리 걸리면 진짜 미쳐버릴 거 같던데”, “솔직히 아이들은 기억도 못할 텐데 부모 욕심이라고 밖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