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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절도죄는 물론 ‘마약’까지 했다는 증언 나온 아이돌 그룹 멤버


지난달 31일(어제) 갑작스레 그룹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원호(이호석 분)가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1일 한 매체는 원호의 옛 친구 정다은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버닝썬 총괄 이사 조 모씨를 인터뷰한 뒤 단독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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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의하면 2013년 10월 원호는 대마초를 구해서 자택에서 직접 말아 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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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이러한 혐의가 상당히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해 내사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독일 공연을 끝내고 귀국하는 원호를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모발을 받아갔던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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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수사결과에 따라 원호가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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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다은은 지난달 29일부터 개인 SNS를 통해 원호가 과거에 저지른 범죄 의혹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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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원호는 수백만 원 이상의 채무를 졌고 정 씨의 물건을 중고나라에 몰래 판매하고, 특수절도죄로 구치소를 드나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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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정 씨를 고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난달 31일 원호가 팀에서 탈퇴함으로써 제기된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는 수순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