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강의시간에 중국 학생의 망언이 교실을 침묵으로 만들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차드 교수는 왜 한국에 주목해야만 세계와 미래를 향해 현명한 발전을 할 수 있는지 강의에서 가르치고 있었는데 그는 “단언컨대 다음 세상의 주류는 한국”이라며 “과거를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나아가고 싶다면 한국에 주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 세대는 아시아가 무조건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학생들에게 GDP 관련 자료를 몇가지 보여주면서 설명했다.
그가 보여준 자료를 보면 1965년의 영국 GDP는 100.5억달러(약 12조 700억원)이었다. 반면 한국은 3.1억달러(약 3,700억원)에 불과했다.
실제로 한국은 1965년 가나보다 GDP가 낮을만큼 가난했다.
2019년 영국의 GDP는 2.8조달러(약 3,400조원), 한국의 GDP는 1.6조 달러(1,920조원)이었던 것을 보면 한국은 아주 크게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수는 “아마 세계사에서 제가 연구하고 이해하는 선 안에서는 한국처럼 경제적으로 성공한 나라는 없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한국과 중국에 관해 어떤 특별한 감정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단지 나는 평범한 미국인일뿐이고 이런 것을 세심하게 보고 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교수는 현재 장난 아닌 K팝 열풍을 예로 들면서 문화사업도 말했다.
리차드는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다. 계획하에 한국 정부와 합심해 일궈낸 노력이다”라며 “한국인들은 이런 문화에 이런 생각들을 넣어 세계로 확산시키려 노력했고 세계들이 이를 소비하고 구매하게 만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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