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연예전문 잡지인 ‘히트 매거진’에서는 매년 연예인들의 재산을 따져 ‘부호 랭킹’을 내놓고 있다.
이번 ’30세 이하 연예인 중 최고 부호’ 자리에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싱어송라이터인 ‘에드 시런(28)’이 앉게 되었다.
작년에 왕좌에 앉았던 이는 세계적인 팝가수 ‘아델(31)’로 1억4천750만 파운드(약 2천200억원)로 1위였지만, 해가 바뀌어 31살이 되면서 순위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재산순위 1위에 오른 에드 시런은 지난해 기준 1억7천만 파운드(약 2천500억원)로서 전년도 수익을 두배가까이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올해 1등을 차지한 에드시런은 그 재산규모의 클라스도 입증했다.
2등을 차지한 ‘해리포터’의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경우에는 9천만 파운드(약 1천300억원)의 수입임으로 약 두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어 이 항목에 가장많은 팀원을 올린 그룹도 있었는데 이는 영국의 밴드 ‘원디렉션’으로 멤버인 ‘해리 스타일스’, ‘나일 호란’, ‘루이 톰린슨’, ‘리암 페인’, ‘제인 말리크’ 의 다른 멤버들도 각각 3위, 5위, 7위, 9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