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데뷔를 함께해 온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JYP와 계약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됐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면서 “비록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하지만 9년 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point 259 |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oint 34 | 1
수지는 “앞으로 함께 할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수지님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매니지먼트 숲 큰일했네”, “JYP랑 헤어져서 아쉽기도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배수지는 2011년 ‘드림하이’로 처음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건축학개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