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팬아트가 인종차별의 논란에 휩싸였다.
외국인이 그린 드라마 킹덤의 팬아트가 그 대상이다.
이 팬아트를 본 사람들 중에서 째진 눈, 낮은 코등 인종을 묘사할 때 과장된 인종적 특징이 부각되게 묘사된 것으로 보아 인종차별이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그림을 그린 사람의 화풍이이라고 생각하여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와 대립을 이루었다.
논란이 된 그림으로 드라마의 등장하는 인물 4명을 그린 그림이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되자 많은 의견들이 달렸다.
“솔직히 대부분 동양사람들 저렇게 생겼는데 뭐가 문제인지”모르겠다는 댓글, “인종차별인 것 같으면 얘기할 수 있는거 아닌가?…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든 사람이 명확히 설명해야지…”란 의견의 글도 달렸다.
다른 의견으로는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이 낮은 코, 길고 가느다란 눈이 특징이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해외에서 동양적인 얼굴을 선호한다고 생각하는 댓글도 달렸다.
이 외에도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봐야지만 판단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댓글이 공감을 많이 받았으며 “저런 고정관념도 인종차별이다”, “중전마마 그렇게 안생겼는데…”등의 의견들이 댓글로 달렸다.
팬아트에 대상인 드라마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1월에 방영한 6부작의 드라마이다.
킹덤의 소개글을 보면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조선에 끝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임을 알 수 있다.
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인 이 드라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