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택배를 집앞까지 배달해 주는 택배기사에 관한 일화들이 많다.

이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배기사님이 노크하시길래 나와봤어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택배 아저씨가 보낸 문자를 캡쳐한 사진들이 게시되어 있었다.

문자에는 ‘고객님이 요청하신 장소에 물품을 안전하게 배달 완료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배달한 모습을 인증한 사진이 있었다.

장소에는 본인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빼꼼하게 문을 열고 나온 택배 주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걸 왜 찍어서 보내주냐고 ㅋㅋ”, “장소 본인이래ㅋㅋㅋㅋ”, “택배아저씨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