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은 무자비한 포식자로 유명하다.
사다속과에 속하는 펠리칸은 거대한 입으로 동물을 통째로 삼켜 소화시킨다.
물고기는 물론이고 비둘기나 개구리, 뱀까지 문제없이 삼킨다.
부리 아래쪽이 피부로 되어있어 자유자재로 부풀릴 수 있다.
다만 혀가 퇴화되어 없다보니 먹이를 살아있는 채로 삼켜버린다.
그런데 최근 펠리칸이 사람 마저 먹으려고 한다는 순간이 공개됐다.
펠리칸이 관광객의 팔을 먹으려고 시도한다.
또한 방송에서 진행 중인 MC의 다리를 잡아 먹기도 한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펠리칸 위험할 수 있으니 진짜 조심해야 함”, “머리를 세게 때려버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