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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실제로 있었던 범죄, 한 일본인 남성이 10살 소녀를 납치해서 10년간 감금한 이유


최근 YouTube’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과거 일본에서 발생했던 여학생 납치 사건이 알려졌다.

1999년 개봉한 일본 영화 ‘완전한 사육-신주쿠 여고생 납치사건’은 충격적인 내용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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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하지만 지난 1990년 실제로 사육을 당한 소녀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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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1월, 니가타현 산죠시에 사는 여학생이 실종됐다.

부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결국 딸을 찾을 수 없었다.

YouTube’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그로부터 10년 뒤 한 남성의 집에 방문한 보건소 직원이 2층 방에 숨어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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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년 전 사라졌던 여학생으로 밝혀졌다.

사토 노부유키의 이름을 가진 남성은 초등학교 4학년인 소녀를 칼로 위협해 납치했다.

YouTube’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집에 9년 5개월간 감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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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학생의 성장을 늦추기 위해 식사량을 제한했다.

YouTube’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발견 당시 20대였던 그의 체중은 38Kg정도 였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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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유키는 그녀를 납치한 후 어머니가 외출할 때 가끔씩 씻겨주고, TV를 보여줬다.

노부유키의 어머니는 아들의 폭력적인 행동이 무서워 2층에는 올라간 적이 없어 소녀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YouTube’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결국 사토 노부유키는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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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왜 소녀를 납치했는가?”라고 묻자, 노부유키는 “어린 소녀를 잘 키워 어른이 되면 결혼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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