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다보면 오랜 운동과 단련된 탄탄한 근육, 남들과는 다른 신체 사이즈로 눈에 띄는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은 여성 팬들은 물론이고, 남성 팬들에게도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연예계 숨겨진 ‘몸짱’ 하면 생각나는 연예인 5명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1. 강호동
연예계 몸짱 하면 강호동이 빠질 수 없다.
강호동은 ‘천하장사’ 출신으로, 한눈에 봐도 넓어보이는 어깨와 우람한 등 근육을 소유하고 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운동인다운 자신의 막강한 힘을 자랑하기도 했다.
팔씨름, 허벅지 씨름 등 힘을 쓰는 종목에서 상대 출연진을 단숨에 이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 마동석
‘몸짱’ 배우하면 영화마다 듬직하게 느껴지는 마동석도 빼놓을 수 없다.
다소 세 보이는 인상과 일반인에 비해 큰 몸집이 합쳐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마동석은 팔뚝 두께가 날씬한 여성의 허리둘레 정도인 ’18인치’라고 알려져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마어마한 팔뚝을 보유한 그는 팔씨름 영화 ‘챔피언’도 촬영해 ‘대한팔씨름연맹’ 이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3. 줄리엔강
줄리엔 강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그는 역삼각형으로 벌어진 넓은 어깨와 선명한 식스팩, 등 근육 등 탄탄한 몸매때문에 남성들의 워너비로 꼽힌다.
또한 줄리엔강은 191cm에 달하는 훤칠한 키로 모델같은 비율과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한다.
4. 류근지
최근 개그맨 류근지는 완벽한 근육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다소 통통한 뱃살을 일반적인 몸매였으나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무려 20kg을 감량했다고 한다.
키 187cm인 그는 현재 몸무게 74kg으로 여느 피트니스 모델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됐다.
실제 류근지는 지난해 9월 ‘2017 SSA 코리아 챔피언십’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5. 김종국
김종국은 연예계 ‘운동왕’이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러운 가수다.
그는 최근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실제 조폭과 시비가 붙었던 일을 고백했다.
DJ들이 “마지막 다툼이 언제냐”고 묻자 김종국은 “연예인이 된 후였고 어둠의 세계에 계신 분들이었다. 새벽에 밥을 먹는데 시비를 걸더라. 제가 이겼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중고등학교 때 얻은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려고 운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의 몸 역시 그간의 노력을 보여주듯 탄탄함을 자랑하며, 가끔씩 그가 가수라는 것을 잊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