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도 미세먼지에 고통을 받는다.
봄이 찾아오며 대한민국 전역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해가 된다.
마스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동물을 위한 마스크가 등장해 화제다.
견주들에게 인기라는 애견마스크 ‘펫스크(Pet Mask)’다.
이는 강아지의 입 모양대로 제작된 마스크로 강아지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준다.
가격은 5,000~6,500원 선이다.
직접 사용을 해본 견주들은 “일단 귀엽다. 미세먼지 말고도 겨울철 방한 마스크나 입마개용 마스크로 사용 가능해보인다”, “미세먼지 막으려고 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즈가 잘 맞지 않으면 강아지들의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에도 산책을 시키고 싶은 견주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