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한 유튜버의 먹방영상이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유튜버는 ‘Matt Stonie(매트 스토니)’라고 하는데, 이 유튜버는 지난 22일 “Most Korean Fire Noodles Ever Eaten” 의역하자면 “불닭볶음면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했다.
매트 스토니는 매운 맛으로 악명이 높은 ‘붉닭볶음면’을 자그마치 15개나 먹겠다고 했다.
양이 너무 많아 한 냄비안에 다 들어가지도 않아 두번에 걸쳐서 만들어야했던 15봉지 분량의 불닭볶음면은 보기만 해도 입안이 매워지는 자태를 자랑했다.
한창 불닭볶음면을 먹는 도중에 그는 입 밖으로 살짝 흘러나오는 면발을 보이며 매우 괴로움을 표시했으며, 그는 불닭 볶음면이 매우 맵다고 말하면서도 먹기를 멈추지 않았고, 불닭볶음면을 먹을수록 그는 인상을 찌푸리며 눈에 힘이 풀려 흰자위가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먹기를 계속한 결과, 그는 15봉지분량의 불닭볶음면을 불과 9분 43초만에 완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다 먹었을 시점에 그는 흐르는 땀과 콧물을 주체하지 못했으며 말도 제대로 하지못했다.
이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화장실에서 사탄을 낳을 것이다”, “그는 15개 핵폭탄 라면을 먹었다”라는 등의 코멘트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