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식에서 프러포즈한 커플, 제정신인가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끄는 글을 작성한 A씨는 “내 결혼식에서 프로포즈한 커플, 이해해야하나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연 속 결혼식에서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주인공이 아니었다. 다른 남자와 여자가 주인공이 되버렸다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지금 너무 눈물날거같고 신랑하고 싸우고 난 뒤라 감정이 제어가 안되는 상황이에요”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해당 글 작성하기 전 날 결혼했고 신혼여행은 추석때로 미뤄둔 상태라 신혼집에 있다가 현재 카페에 나와 글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식장에서 신랑이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준비해왔다고 했다.
해당 영상엔 신랑친구들도 있었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처음보는 사람이 영상속에서 튀어나오더니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다고 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의 원문은 이렇다.
A씨가 쓴 글에 많은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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