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연락하며 지내던 친구가 갑작스레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사연에 등장하는 친구는 글쓴이에게 매우 소중한 친구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급한 사고처리를 위해 돈을 빌려달라 했고 직장도 있고 9천만원 이상의 적금 내역도 보여주었기에 선뜻 5천만원이라는 돈을 빌려주었다.
그 돈은 글쓴이의 신혼집 보증금이었지만 그 친구는 친구 사이에도 차용증은 써야한다면서 차용증까지 쓰며 신뢰를 얻어 돈을 빌려주게 되었다.
그 친구는 평소 인간 관계도 좋았고 무엇보다 글쓴이와 매우 친했다.
그러나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후 알고보니 직장은 물론 집도 없었던 친구였던 것이다.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허탈하고 망연자실 하다며 글쓴이는 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