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생일을 맞이한 여자 아이돌의 사연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인 생일카페 간다고 예고한 여돌’이란 제목의 글에는 지난 11월 5일 생일을 맞은 보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보아가 생일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앗싸 나 생일(종로의 생일 카페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 슬쩍 들릴게요^^)’라고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보아가 슬쩍 들린다고 말하는 카페는 어릴 때부터 보아팬인 사장님이 그냥 팬들끼리 3일동안 소소하게 즐기려고 연 생일카페였다”며 “그런데 보아가 간다고 해서 이번에 계탐”이라고 말했다.
이 가게 이름은 심지어 보아 노래 제목으로 되어 있고, 현재 생일 까페는 포토존을 비롯해 인형까지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형에 응원봉 껴 놓은 거ㅋㅋㅋ실제로 진짜 크다”며 “팬들끼리 하루종일 나눔하고 이벤트하고 영상보면서 떼창하고 팬들끼리 놀고 있는데 보아가 직접 간다고 말했으니 언제 카페에 올 지는 모르지만 팬들은 좋아서 난리남”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페 좌표 아는 사람! 주말에 놀러가게”, “보아도 팬들도 사랑스럽다”, “팬들 계탔네~존버 승리의 현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