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연정의 웃픈 에피소드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영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다른 멤버들이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고백하는 사람이 우승’이라는 토크 제로 게임이 진행됐다.
연정은 “역대급 에피소드가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아직 대한민국에 무선 인이어가 없다”며 “제가 생방송날 대기실에서 음악을 듣는다고 무선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고 전했다.point 158 | 1
연정은 끼고 있던 에어팟을 ‘인이어’로 착각해 그대로 생방송 무대에 올라갔다고 한다.
연정은 “자신있게 무대를 했는데 핑크 색깔 무선 이어폰이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모니터 하던 매니저는 “연정이 귀에 뭐야!”라며 안절부절했다.
다행히도 무대는 무사히 끝나 실수는 없었다고 한다.
연정은 대한민국 아이돌 중 유일무이한 경험으로 ‘토크 제로’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안 빠질 수가 있다니ㅋㅋㅋㅋ”, “역시 메인보컬 클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4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