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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되던날 고급스파서 힐링한 승리


성매매 등의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위기 상황에서도 뜻밖의 행보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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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 매체는 독자 제보를 바탕으로 승리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스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승리 인스타그램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스파에서 여유롭게 땀을 빼며 힐링을 즐겼다.

제보자는 “평온해 보였고 찜질복을 입고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었다”며 ” 여자 1명, 남자 1명과 동행해 스파를 즐긴 후 검은 마스크를 쓴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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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에도 승리는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체육관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승리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와 낯짝이 진짜 두껍다”, “멘탈 강한거 인정”, “진짜 누가 뒤를 봐주는게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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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승리를 성매매 알선, 특정경제범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변호사비 횡령, 버닝썬 자금 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7개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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