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기쁨이 되곤 하는 회와 스시의 달달하고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많은 이들이 일식집이나 횟집을 찾곤 한다.
일본의 대표 요리에 속하는 스시와 회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시는 가끔씩일 수 있어도 회의 경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히 찾는 음식 중 하나다.
제철 생선의 회만큼 풍미가 뛰어난 음식도 없다.
하지만 ‘날것’으로 먹는 음식들은 분명히 위험한 지점이 있다.
익혀 먹지 않는 날것인 식품은 언제나 기생충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스시 장인이 업로드한 이 영상에서는 생선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생선을 까서 살펴보니 살 끝에는 희미하고 길쭉하게 생긴 기생충이 보인다.
내장도 깨끗하게 제거를 했지만 이 기생충이 살에 들어가서 살고 있는 것이다.
옆면도 충격적이다. 칼끝으로 긁어내게 되니 기생충이 나타난 것이다.
해당 영상은 미국의 일본인 셰프 히로유키 테라다가 업로드한 영상이라고 한다.
셰프는 “회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기생충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해 영상을 업로드하게 됐다”며 영상의 의도를 밝혔다.
그리고 이어 그는 “값싼 횟집은 기생충 등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히로유키는 “회는 반드시 전문식당, 평판이 좋은 식당에서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