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돌이 군대에서 ‘파마’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이기광의 근황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기광은 여러 일반인들과 함께 촬영된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여전히 활동 당시와 변함없는 이목구비를 자랑했지만 단 하나, 헤어스타일이 달랐다.
짧은 머리지만 마치 파마를 한 듯한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곱슬곱슬 거리는 머리는 이기광의 원래 머리다.
활동 당시에는 스타일링을 통해 머리를 피고 나오곤 했지만, 팬들 사이에서 이기광은 과거부터 악성 곱슬로 유명했다.
이 때문에 하이라이트 활동 당시 물을 뿌리는 효과 등을 유독 싫어하기도 했다.
아이돌로 활동할 때와 사뭇 다른 머리스타일에 누리꾼들은 “갑자기 귀여워짐”, “머리카락이 자기 주장이 엄청 강하네”, “곱슬머리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