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아들의 분식집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최근 조대진 변호사는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대진 변호사는 과거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에서 임 전 고문 측 법률대리인이었다.
이날 조대진 변호사는 “아드님이 김말이를 되게 좋아한다”라며 임우재의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조대진 변호사는 “이혼하시기 전에는 김말이를 한 번도 안 드셔보셨다”라고 말했다.
당시 임우재의 아들은 김말이를 보고 “이게 뭐야”라며 “떡볶이 같은 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대진 변호사는 “저희가 하도 불량식품 위주로 먹이고 다니니까 삼성 측에서 공문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삼성 측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식품 섭취에 신경을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기면 그럴 수 있지”, “나도 초등학교 들어가고 떡볶이 처음 먹었다”, “처음 먹었으면 신세계였을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