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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감동시킨 한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전한 편지.jpg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편지 한 장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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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화에너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1차 실무면접을 본 지원자들이 올린 글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편지글은 “먼 길 초행길 면접에 불편함이 없었는지”에 대한 안부로 말문을 열었다.

채용담당자는 “많은 면접자를 만나다 보면 처음 입사때 떨렸던 면접시간이 떠올라 지원자 한 명 한명을 진심으로 응원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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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면접의 아쉬움이 남더라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맛있는 저녁 드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글을 맺었다.

조선일보

한화에너지는 대졸공채 실무면접을 진행한후 지원자 모두에게 ‘한화에너지 채용담당자 입니다’란 제목의 편지를 써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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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본사를 둔 한화에너지는 면접 지원자 모두에게 거리·지역에 관계없이 면접비 10만원을 제공했다.

취업난에 지원자들은 한화에너지 채용담당자의 편지에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편지글이 공개되자 취업준비생들은 “나도 저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 “한화 다시보게 된다”, “대박 이거 실황인가?”, “이렇게 배려해주는 곳은 처음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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