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인기 드라마의 새역사를 쓰고있는 tvN이 준비 중인 드라마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tvN에서 준비 중인 조금 충격적인 드라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해당 드라마의 정체는 바로 2019년 방영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가제)’이다.
박지은 극본, 이정효 연출의 ‘사랑의 불시착(가제)’ 전체적인 줄거리는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의 러브스토리다.
게시물 작성자는 해당 드라마를 소개하며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떨어진 여주와 사랑에 빠지는 북한장교인 남주의 이야기가 말이 되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드라마의 주인공이 현빈과 손예진이라고 소개하며 개연성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 은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소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가 개연성으로 이어질만큼 뛰어나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도 “와 주연배우 뭐야”, “재밌겠다”, “기대된다”, “현빈 손예진이면 무조건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