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첫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막내 MC를 맡게 된 가수 전소미가 20살 달달한 연애 버킷리스트를 세웠다.
올해로 스무살을 맡게 된 전소미는 ‘연애에 관심이 많다’며 당돌한 소개와 함께 막내MC로써의 존재감을 비췄다.
그녀는 “실제 커플을 보면서 연애 버킷리스트를 1000개 정도 세워보는 게 목표”라며 갓 스무살의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와 내년에는 남자가 없다는 역술가에 말에 시무룩해진 모습을 보여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최송현과 이재한 커플이 즉흥 여행을 계획하자 함께 자리하던 MC들중 가장 부러움을 표하며 “저도 즉흥적이라 제가 가고싶으면 따라와 주는 남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자신이 바라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말했다.
전소미는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기는 실제 커플을 향한 다양한 리액션을 보이며 ‘부러우면 지는거다’ 첫 방송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