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을 차리고 스케줄이 없을 때는 직접 책방에 나와 손님을 응대한다는 배우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29일 문화일보는 배우 박정민이 홍대 앞에 책방을 새로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박정민이 다른 도움없이 개인적으로 준비해 책방을 열었다.
또한 영화 촬영이나 스케줄이 없을 때면 직접 본인의 책방에 나와 손님을 응대하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박정민의 책방은 주말에는 대기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최근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책방은 이미 주말에는 대기줄이 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거창하지 않고 다른 책방과 별반 다를 것 없다”며 “워낙 책에 관심이 많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오는 9월 11일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