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하게 웃고 있는 부처의 모습과 흡사한 비주얼을 가진 남성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웃는 부처와 똑 닮은 한 남성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몇 해 전부터 웃는 부처와 똑같은 표정과 외관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실제로 남성이 눈이 없어질 듯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크고 둥근 배를 내밀고 앉은 모습은 웃는 부처 상과 매우 흡사해보인다.
중국에서는 행운을 불러다주고 복(福)을 기원하며 남성에게 관심을 가지거나 돈을 주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남성의 모습에 화제가 되자 각종 기업에서 행사에 남성을 초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남성이 부처 흉내를 내는 것은 부처에 대한 모독이라는 반응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