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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은 어디에?”…호기롭게 폴댄스를 시도한 남성이 맞이한 결말 (영상)


한 남성이 용감하게 폴댄스를 도전했다가 굉장히 ‘난감한’ 결과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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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 시간) 여러 외신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폴댄스를 추려던 남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집안의 거실에 폴댄스 전용의 커다란 막대 기구가 있었다.

집주인 여성이 폴댄스에 취미를 붙였는지, 틈틈히 추려고 마련해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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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한 남성이 영상 안으로 들어오더니 양손 가득 힘을 주고 폴을 잡은 뒤 꽤나 멋진 회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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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성공적인 턴을 마친 후 남성은 용기를 얻었는지 다시 한 번 회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내 남성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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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폴에 매달리듯 두 손과 양발을 이용해 폴대를 잡은 채 회전을 시도했고, 남성의 몸무게와 회전하는 힘을 이기지 못한 폴이 무너지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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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폴이 넘어지면서 천장에 달려있던 전등까지 깨지고 말았고, 커다란 굉음이 들리자 집주인 여성이 급하게 달려와 폴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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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에 사는 지오바니라는 남성이 여동생의 집에 놀러갔다가 여동생의 룸메이트가 설치해 놓은 폴대를 보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폴대에 올랐다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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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도 자막으로 ‘never again’이라고 써 있다.

후회가 막심한 심정이 엿보이는 자막에서 유추할 수 있듯 여동생의 집에 놀러갔다가 ‘민폐남’으로 등극해버린 이 남성,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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