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홍대 인근 거리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하며 충격을 안겼다.
그런데 이 가해자 남성이 현재 군인 신분인 것으로 밝혀지며 더 큰 논란을 야기했다.
지난 5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근처 골목길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한 여성의 목을 잡고 폭행하기 시작했다.
폭행을 목격한 이들은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남성은 여성을 폭행한 뒤 옷을 벗은 후 현장 주변을 돌아다니다 검거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남성은 군인 신분인 것으로 밝혀져 헌병대로 인계 조처되었으며 일면식도 없는, 지나가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여성이 도망가자 폭행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형 때려야합니다”, “진짜 정상은 아닌듯”, “감옥에서 죄 값 치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